제60회 현충일 추념식 서울현충원서 거행...박근혜 대통령 등 1만여명 참석

입력 2015-06-06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추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정당 대표, 국가유공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 곳곳에서는 메르스 확산 우려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현충일 추념식이 줄줄이 취소됐지만 서울의 중앙 추념식은 예정대로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메르스 확산 우려를 고려해 행사장인 서울현충원에 응급진료센터를 설치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추념식에는 해군 창설의 주역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74) 씨를 비롯한 '호국영웅 유족' 5명도 참석해 헌화·분향하며 6·25 참전용사 5명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세종로사거리를 포함한 서울 18곳 도로와 전국 200여곳 주요 도로에서 1분 동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보훈처는 이날 오후 8∼12시에는 서울현충원 겨레얼 광장에서 상공으로 '현충의 빛 기둥'을 쏘아올려 서울 전역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99,000
    • +1.88%
    • 이더리움
    • 5,019,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1.86%
    • 리플
    • 2,041
    • +3.34%
    • 솔라나
    • 331,200
    • +1.63%
    • 에이다
    • 1,388
    • +1.98%
    • 이오스
    • 1,113
    • -0.18%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75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5.75%
    • 체인링크
    • 24,990
    • -1.69%
    • 샌드박스
    • 832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