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마감, 원인은 미국?..."주유소 기름 값 오를까?"

입력 2015-06-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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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제유가 시세)

국제유가 상승 마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 감소 기대감과 달러 약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1.13달러(1.95%) 상승한 배럴당 59.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2달러(2.13%) 오른 배럴당 63.3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유지하기로 한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채굴 장비수가 26주 연속 감소한 것이 유가 상승의 요인이다.

석유수출국기구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 석유장관 회의에서 하루 3000만 배럴에 달하는 생산량 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원유는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 유로 등 다른 화폐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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