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옛 기억에 괴로워 하며 "사고 전에 사진이 왜 이렇게 없어?"
(사진=JTBC 방송 캡처)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잃어버린 지은동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했다.
6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지은동에 대한 기억 때문에 혼란스러워 했다.
이날 서정은은 엄마(서갑숙)을 찾아 "엄마, 나 어릴 때 사진 불타서 없어졌다고 했지? 대학 때 사진도 다 없어진 거야? 사고 전을 알 수 있는 게 왜 이렇게 하나도 없냐? 라일 아빠가 내 첫사랑인건 맞는 거야? 진짜, 우리가 첫눈에 반해 서로 사랑했던 게 맞아?"라고 물었다.
엄마는 "너 최 서방이랑 미국 갈 때 이삿짐으로 붙였을 때, 그걸 홀랑 다 잃어버렸다. 최 서방 고등학교 3학년 때, 너 2학년 때 만나서, 너 졸업하자마자 결혼시켜달라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소식에 네티즌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기억을 잃고 괴로워하는구나"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지은동의 기억이 뭐였길래"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도대체 나중엔 어떻게 뒷수습하려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