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지난해 증권연수 질적·양적 개선

입력 2007-0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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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17일 지난해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발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6개의 증권전문자격증과 110여개의 전문연수를 제공하는 증권전문인력 육성 기관으로서 지난해 동안 전년대비 106.6% 증가한 3만3000명을 교육시켰으며, 자격시험은 전년대비 70.7%가 증가한 3만8703명이 응시해 1만6597명의 전문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교육형태별로 보면, 집합연수는 장외파생상품, 복합파생상품 등 신상품 개발부문에 대한 연수수요가 97명에서 214명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금융상품의 복잡화 및 다양화에 따른 연수수요가 증가했으며, 이러닝과정은 간접투자증권판매능력 평가시험을 위한 사전연수 신설 등에 따라 전년대비 1만7900명 가량 수강인원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증권연수원은 이런 양적 성장 외에도 국제화, 전문화, 내실화를 통해 금융상품개발, 자산운용, IB 등 중장기 프로그램인 MBA 과정, 분야별 해외연수 및 해외강사 초빙연수 등 한국 자본시장을 이끌 수 있는 차세대 글로벌 금융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운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할 수 있는 금융교육 컨텐츠 확보를 위해 홍콩의 HKSI(홍콩 증권연수원), 호주 FINSIA(금융서비스연수원)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신종구조화채권과정'과 'ELW과정' 등 신금융상품 등에 대한 공동 과정을 개발·운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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