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임원희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임원희가 훈련 도중 위기를 이겨냈다.
7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 SSU’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임원희는 60㎏에 육박하는 산소통을 메고 수중 훈련에 임했다. 임원희는 호흡 곤란으로 고통스러워하며 물 밖으로 나왔다. 그럼에도 교관은 임원희를 다그치며 “어서 마스크를 써라”라고 했다.
임원희는 교관의 재촉에도 고통을 내비쳤다. 임원희는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 때 처음으로 집에 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다시 도전한 임원희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 감동을 안겼다.
슬리피는 “묵묵히 했다”라고 했고, 줄리엔강은 “실패해도 계속 한다. 의지가 진짜 강하다”고 임원희를 언급했다. 김영철 역시 “얼굴 보면 저 형이 버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 교관은 “임원희가 물을 많이 먹었다. 보통 물 두 번 먹으면 포기하겠다고 한다”고 그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