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믿어달라” 호소…결국 징계위 해고 결정

입력 2015-06-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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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신제품 설계도를 유출한 건과 관련해 징계위원회에 참석했다.

7일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 김지완(이준혁)은 “신제품 설계도 유출은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제가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제 회사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취직한 회사입니다”라고 호소했다.

김지완은 이어 “제가 미래를 꿈꾸는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에 제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제 양심을 걸고 절대로 일부러 한 게 아닙니다. 그것만큼은 믿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지완은 징계위원회로부터 해고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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