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남성진, 길 떠난 김상중 남긴 서찰에 “그 몸으로 어떻게 가시려고” 걱정

입력 2015-06-07 22:19 수정 2015-06-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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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징비록’ 남성진이 떠난 김상중을 걱정했다.

7일 KBS 1TV 대하 사극 ‘징비록’ 34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징비록’에서 한음 이덕형(남성진)은 서애 류성룡(김상중)의 집을 찾았다. 알고보니 류성룡은 집을 떠나고 없었다. 이덕형은 “왜적이 물러간 남쪽과 우리 군형을 살펴보러 갈 것이네”라는 류성룡의 서찰을 확인했다. 이어 이덕형은 “그 몸으로 어떻게 가시려고”라고 류성룡을 걱정했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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