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유소연,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4위…김효주ㆍ이일희 공동 9위

입력 2015-06-08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소연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다.

유소연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휘슬베어 골프장(파72ㆍ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ㆍ약 16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유소연은 5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전반 나머지 홀을 전부 파로 막으며 안정감을 이어갔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5번홀(파4)에서는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16번홀(파5) 이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유소연은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8위에 올랐고, HSBC 여자 챔피언십 공동 4위,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올 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이다.

김효주(20ㆍ롯데)와 이일희(27ㆍ볼빅)도 톱10에 진입했다. 김효주는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타를 줄인 이일희와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돌아갔다. 페테르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2위 브리타니 랭(미국ㆍ21언더파 267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0,000
    • +0.12%
    • 이더리움
    • 2,86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4.97%
    • 리플
    • 3,555
    • +2.69%
    • 솔라나
    • 199,400
    • +1.01%
    • 에이다
    • 1,109
    • +2.4%
    • 이오스
    • 743
    • -0.27%
    • 트론
    • 327
    • +0.31%
    • 스텔라루멘
    • 406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
    • 체인링크
    • 20,770
    • +1.91%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