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자료 공유해 달라” 재차 촉구

입력 2015-06-08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에 요구한 자료를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확진 환자의 동선 자료,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참석했던 심포지엄 참가자 연락처, 응급실 내 접촉자에 대한 구체적 정보 등을 삼성서울병원 측에 공유하도록 재차 촉구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총력 대응하면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시민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최경환 국무총리 권한대행 주재로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서울병원장,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긴급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93,000
    • +0.38%
    • 이더리움
    • 4,44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9%
    • 리플
    • 2,870
    • +0.99%
    • 솔라나
    • 188,100
    • -0.37%
    • 에이다
    • 559
    • -0.8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20
    • +3.22%
    • 체인링크
    • 18,720
    • -0.37%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