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유병재 이어 YG 전속 계약…예능 파트 확장하나

입력 2015-06-0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안영미가 방송작가 유병재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식구가 됐다.

8일 YG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는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5.6.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문구과 함께 YG패밀리가 된 안영미를 축하하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안영미와 비닐에 꽁꽁 쌓여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해 온 안영미는 앞서 합류한 유병재와 함께 예능 파트로의 확장에 힘을 실으며 YG브랜드 파워와 예능인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망가짐을 불사하는 개그본능, 자신만의 확고한 길을 개척해 나가는 개그우먼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안영미는 소속가수 지드래곤의 2집 솔로앨범 ‘쿠데타’의 ‘미치GO’ 뮤비에 출연하며 YG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2009년 ‘개그콘서트’ 속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전성기를 누렸고,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 속 코너 ‘아메리카노’를 통해 ‘김 코뚜레’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간디 작살’이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 ‘SNL코리아’의 크루로 출연하며 생방송 콩트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순발력과 재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7,000
    • -1.21%
    • 이더리움
    • 4,688,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36%
    • 리플
    • 1,912
    • -4.64%
    • 솔라나
    • 325,100
    • -1.34%
    • 에이다
    • 1,320
    • -2%
    • 이오스
    • 1,100
    • -3.42%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596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1.86%
    • 체인링크
    • 24,240
    • -0.62%
    • 샌드박스
    • 822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