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면서 토익 공부하자”…대전 굿모닝어학원 수강료 환급 이벤트

입력 2015-06-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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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점수 달성시 50% 환급…점수별 푸짐한 장학금도

세월이 변해도 토익은 여전히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수적인 스펙이다.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채용 요건에 토익 점수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 '고고익선'이라는 말도 있듯, 토익 점수가 높은 지원자에게 좀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토익 점수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 부여다. 시간과 돈만 있다면 매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것이 토익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늘어지는 공부를 하기 십상. 이럴 때 본인이 가고 싶은 기업이 요구하는 토익 점수를 목표로 삼거나 스터디를 통해 경쟁자와 함께 공부하면 효과적이다.

최근 신축사옥으로 이전한 대전의 굿모닝어학원(www.gmenglish.co.kr)은 학생들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해주는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우선 토익 단기강좌 수강생들은 목표 점수 달성시 조건없이 수강료의 절반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토익점수 보장반에서는 목표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때 수강료를 100% 환불해준다.

토익 뿐 아니라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 등 다른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돈 벌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수강기간 내 또는 수강종료 후 1개월 내에 달성한 점수가 기준에 부합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369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가령 토익 550반을 수강했다면 정기토익에서 600점만 넘기더라도 9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굿모닝어학원의 이번 이벤트는 지갑 얇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솔깃할 수밖에 없을 터. 대전지역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굿모닝 어학원은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며 이벤트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학원 측은 "경제난,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모닝어학원은 토익 외에 영어회화로도 유명하다. 영어회화는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기초반부터 원어민 회화반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인 지금 등록하는 선착순 235명에게는 원어민 화상영어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전 굿모닝어학원은 둔산동 오라클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확장이전과 동시에 초대형 스터디센터도 오픈하여 학생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 현재 7, 8월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개설 강좌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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