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첫 회가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린스의 왕자’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로 게임제작사를 배경으로 ‘캐슬소프트’의 존폐를 걸고 펼치는 두 완벽남의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다.
‘섹스킹’을 연출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신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FT아일랜드 최종훈, AOA 유나, 임윤호가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TV CAST를 통해 첫 공개된 1화에서는 해외에서 5년 만에 귀국한 MS컴퍼니의 후계자 박시현(최종훈 분)이 소중한 동생 유나(유나 분)가 게임에 빠진 사실을 알고 사태를 파악하고자 유나가 있는 코스프레 행사장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동생의 방에 잔뜩 걸려있는 사진 속 남자 이몽룡(임윤호 분)과 만나게 되며 앞으로 진행될 박시현과 이몽룡의 대립구도가 그려졌다.
‘프린스의 왕자’를 제작에 참여한 와이랩은 “이번 웹드라마 극본에 웹툰 원작자 재아가 직접 참여하여 원작이 갖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살렸다며 1화뿐만이 아니라 마지막화까지 프린스의 왕자를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린스의 왕자’는 8일에서 12일 자정, 15일에서 19일 자정에 각 1화씩 총 10화가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KBS 2TV를 통해 오는 12일과 19일 밤 12시5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