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이 몰려 민간임대 물량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민간임대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 2일 만에 100%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민간임대 물량은 ‘롯데캐슬 골드파크’단지의 3차분으로 총 179가구였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총 2497건이 접수되며 평균 13.9대 1, 전용 59㎡ 타입의 경우 3가구 모집에 326건이 접수되며 최고 10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 단지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민간임대 물량은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입주 후 임대기간(5년) 중 절반인 2년 6개월을 거주한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확정분양 신청을 통해 3차 단지와 같은 가격(발코니확장비 포함)으로 구입하거나 분양금액의 80%만 내고 전세처럼 거주할 수 있다.
회사는 다음 달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의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