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인천로봇랜드가 투자자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는 서구 원창동(청라국제도시) 76만7286㎡에 조성되는 인천로봇랜드 투자 제안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로봇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국책 사업으로 국비와 민자투자 등 6704억원을 투자해 로봇테마파크(테마파크, 워터파크)와 부대시설(호텔콘도, 스트리트몰, 테마상업시설), 로봇산업진흥시설(로봇대학원, 로봇연구소, 로봇산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또한 부동산 투자이민제 적용 지역으로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법인이 투자제안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