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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학교 2015 후아유’ 방송화면 캡처
‘후아유 학교 2015’의 학교 게시판 사건의 진범이 이필모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서는 정수인 사건을 은폐했다는 글의 범인으로 교감(이희도)은 정민영(이시원)을 지목했다.
교감은 정민영이 죽은 정수인의 친언니라는 사실을 알고 정수인 사건을 은폐했다는 글을 올린 범인으로 그를 지목했다. 이어 교감은 정민영에게 조용히 학교를 그만둬 줄 것을 요구했다.
김준석(이필모)에게 정민영은 “게시판 사건의 범인은 제가 아니다”라고 했고, 김준석은 “절대 정선생님 쫓겨나지 않도록 하겠다. 제가 범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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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민영은 놀라며 “제가 쫓겨나는 이유는 게시판에 글이 올라와서가 아니라 수인이 언니라서 쫓겨나는 것”이라고 했다. 김준석은 정민영에게 “제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사과했다.
‘후아유 학교 2015’는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