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제가 정명이옵니다” 고백에 차승원 깜짝 놀라며 눈물

입력 2015-06-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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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화정’의 이연희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화이(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는 홍주원(서강준)에게 여인의 옷을 한 벌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자신이 여인임을 밝힌 화이는 옷을 입고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군은 여인의 모습으로 하고 온 화이를 보고 놀랐고 공주의 증표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 또 한번 놀랐다. 광해군은 화이에게 “정녕 네가 여인이었던 것이냐. 잃었던 공주의 증표. 그럼 그것을 가졌던 것도 너였더냐?”고 물었고, 화이는 “그렇다”며 “한때 전하의 아우였던 한때 전하를 오라비라고 불렀던 전하의 손에 하나뿐인 아우를 잃고 쫓기듯 도망쳐야했던 정명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광해군은 눈물을 흘렸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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