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주가가 강세다. 비타민C 2중안정화 기술 임상효능실험에 성공하고, 이 기술을 이용한 양모제 및 화장품 등 피부용 제품들을 6월중에 국내외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아이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5.40% 오른 6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민C 파우더 제형 'C12'의 효능을 동물모델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 바이오연구소장 전용주 박사는 "이번 실험 결과 세계 최초로 비타민C를 액상 솔루션화하여 장기간 사용해도 비타민C의 안정성과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이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이비티 오상기 대표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이용해서 양모제 및 화장품 등 피부용 제품들을 6월중에 국내외에 출시하고, 한국콜마와 공동개발 중인 피부외용제 개량신약(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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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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