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뉴시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출전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가 다시 시작됐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4회말 피츠버그의 공격기회에 쏟아지는 비로 인해 경기가 잠시 지연됐다. 잠시 뒤 비가 잦아들어 경기는 4번 타자 마르테의 타순부터 재개됐다.
한편 2회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지미 넬슨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섰다. 피츠버그와 밀워키는 5회초 현재 득점없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