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문한 홍콩인 메르스 의심증세…검사 결과는 음성반응”

입력 2015-06-09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당국, 여행 자제 권고하는 ‘홍색경보’ 발령

▲8일 인천공항을 찾은 한 관광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사진=블룸버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을 방문했던 53세 홍콩 여성이 기침과 콧물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8일(현지시간) 검사한 결과 메르스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홍콩 보건당국이 밝혔다.

앞서 서울 방문기간 동안 병원을 다녀온 적이 있는 66세 남성과 21세 여성도 지난 7일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격리한 채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18일 유럽 여행 기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두 차례 방문한 남성(31세)과 유럽과 두바이를 여행한 남성(65세)도 발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지만 메르스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홍콩 당국은 설명했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자국인인 음성반응을 나타냈음에도 홍콩 당국은 전날 메르스 대응 등급을 ‘경계’에서 ‘엄중’으로 격상시키고, ‘여행 건강 건의’를 통해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당국은 한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홍색(Red)’ 경보를 발령했다. 홍색경보는 홍콩의 황색-홍색-흑색 경고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전면적으로 여행을 피하도록 하는 흑색경보는 현재 내전 중인 시리아에만 적용됐다. 한국과 함께 홍색경보가 적용된 국가는 이집트 레바논 네팔 파키스탄으로 총 5개국이다. 한편, 현지언론은 당국 발표로 홍콩 여행업계가 한국 관광상품 판매를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91,000
    • -1.37%
    • 이더리움
    • 2,955,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1.01%
    • 리플
    • 2,185
    • -0.68%
    • 솔라나
    • 126,100
    • -0.94%
    • 에이다
    • 419
    • -0.95%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6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80
    • -2.75%
    • 체인링크
    • 13,120
    • -0.76%
    • 샌드박스
    • 1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