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우들 대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전원이 참가하는 연수교육과정으로 보험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고 협력활동을 통하여 인간애와 동료애를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37명의 신입사원들은 사회복지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받고 오후부터 재활시설인 작업장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비누포장 등 생산활동에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나들이를 도와 원당 종마목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내주 22일에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한동우 사장은 “2007년에는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신한금융그룹과 연계한 공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나눔 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