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 STAR
이대호는 9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에 앞서 트로피를 수여 받으며 관중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현장 중계를 담당한 일본 아나운서는 트로피를 건네 받은 이대호에게 "믿고 있스무니다. 아이시떼루, 사랑합니다"라며 한국어로 말했고 야후돔은 순간 열광의 도가니로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이대호는 5월에만 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439, 8홈런, 2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 홈경기는 K STAR에서 독점 생중계로 인터넷과 케이블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