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中 사업 실적 모멘텀 강화 - NH투자증권

입력 2015-06-10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0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사업에서 안정적인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부문은 브랜드 및 매장 구조조정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중국부문은 전년 쥬시주디 런칭 비용 투자로 인한 낮은 기저와 오픈 2년차 매장의 효율화가 진행되며 큰 폭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국 부문의 2011~2013년 매출 증가율이 중국 오프라인 의류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며, 중국부문 연결매출 비중은 2104년 74%에서 2015년 80%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기둔화가 본격화된 2014년에 런칭한 쥬시주디의 시장 안착 성공을 고려했을 때 중국 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점포 운영 형태의 다양화로 외형성장 집중, 쇼핑몰 비중 증가로 비용 효율 개선, 100억원 규모의 온라인 매출 적극 확대 등 중장기적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부문은 매장 구조조정 및 멀티숍 오픈을 통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1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6241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428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02,000
    • -0.65%
    • 이더리움
    • 2,79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92,600
    • -0.91%
    • 리플
    • 3,422
    • +2.92%
    • 솔라나
    • 185,900
    • -0.38%
    • 에이다
    • 1,065
    • -0.19%
    • 이오스
    • 742
    • +0.27%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15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1.09%
    • 체인링크
    • 20,530
    • +4.37%
    • 샌드박스
    • 413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