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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I 신흥지수, 중국A주, 편입 불발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 해소… 한숨 돌린 한국 증시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한국 역시 한 등급 위인 선진시장 지수 진입에 실패했다. 10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발표된 MSCI 연례 시장 재분류 심사결과를 인용해 “한국 증시의 MSCI 선진지수 진입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 ‘백기사’ 뜨나… 막판 대량매집 누구?
제일모직 2대주주 KCC, 230억 상당 지분 0.2% 매입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한 가운데 외국인이 삼성물산 주식을 집중 매집해 매수 주체와 그 목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실체를 알 수 없는 단일계좌에서 삼성물산 주식을 2% 가량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2019년까지 중견기업 5000개 육성
정부, 100여개 규제 절반 감축…‘1차 성장촉진 기본계획’ 발표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5000개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100여개에 달했던 성장 걸림돌도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포토] 서울메트로, 전동차 철통방역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서울메트로지축차량기지에서 방역 관계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대책의 하나로 살균소독 및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메르스 확산 화장품•여행株 강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환자 발생 후 3주간 증시에서 여행ㆍ레저ㆍ화장품 주에서만 시가총액이 5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데이터뉴스]6월 日평균 공매도 금액 3564억원
메르스 확산 우려, 미국 금리인상 우려, 엔저 등 다양한 악재로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물량도 빠르게 늘어나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