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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일리 사이러스
전세계적으로 ‘악동’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9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마일리 사이러스는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최근 결별하기도. 마일리 사이러스가 14세 때 자신의 성적 취향이 양성애자임을 엄마에게 밝혔다는 인터뷰 내용이 화제. 마일리 사이러스는 페이퍼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한나 몬타나(Hannah Montana)’에 데뷔했을 당시 엄마에게 “남자를 좋아하는 것 처럼 여자도 좋아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밝혀. 팬들은 드라마 ‘한나 몬타나’로 일약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던 마일리 사이러스의 파격 행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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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마트
14세 흑인 여학생을 과잉 진압한 백인 경찰의 무자비한 행동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월마트에서 인종차별 문제로 두 여성이 치고받고 싸운 사건이 발생해 이슈. 9일(현지시간) 구글의 검색어 순위에 ‘월마트’가 올라. 사건의 발단은 월마트에서 근무하는 책임자급 직원이 평직원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서부터 시작. 아이와 함께 월마트를 찾았던 또 다른 여성은 책임자 발언에 발끈했고, 결국 두 사람의 혈투전으로 이어져.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님으로 월마트를 찾았던 여성의 아들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 이 여성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은) 직원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