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무릎에 얼굴 파묻은 강소라 '눈물 펑펑'...두 사람 로맨스 먹구름?

입력 2015-06-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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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오열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9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마감이 끝난 레스토랑에서 홀로 앉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서 정주는 건우(유연석)이 준 목걸이를 들여다보며 시름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무릎에 얼굴을 파묻는다.

지난 방송 말미 유연석과 애틋한 포옹을 한 정주가 홀로 울음을 삼키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 측은 "‘맨도롱 또똣’ 로맨스 중 가장 격한 감정이 발현되는 장면인 만큼 그 느낌이 제대로 표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중반을 넘어선 우주 커플 러브라인이 어떤 전개를 맞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8회에서 건우는 목지원(서이안)의 이간질에 정주가 불치병 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9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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