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한화투자증권 사내 편집국 초대국장
한화투자증권은 사내 편집국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한화투자증권이 추구해온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투자자가 아닌 일반 고객들도 제공되는 자료를 쉽게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초부터 ‘투자자 보호’라는 리서치 센터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쓰기로 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리서치 자료 외에도 앞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자료를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할 방침이다.
새로 설립되는 한화투자증권 내 편집국은 리서치 보고서부터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공지 글까지, 앞으로 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글을 감수하게 된다.
초대 편집국장으로는 이주명씨가 선임되었다. 이주명씨는 한국은행을 거쳐 한겨레신문 기자, 프레시안 편집부국장, 아시아경제 논설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