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A 코리아는 차량 점검과 소모성 부품 교환 정비 서비스를 예약 없이 방문 즉시 제공하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서초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 30분 이내에 해당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가 완료된다.
FCA 코리아는 지난해 7월 강남 서비스센터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했다.
2번째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CA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다.
FCA 코리아는 이달 중 경기 및 부산지역에 추가 오픈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올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