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순창·김제 이어 세 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확산 우려'

입력 2015-06-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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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전주 메르스

▲임산부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분주해진 삼성서울병원. (사진=연합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아내의 암치료를 위해 내원했던 A씨는 31일 오한과 발열증세로 전주예수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도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A씨는 격리해제 조치됐고, 접촉자 92명 역시 격리가 해제됐다.

이에 전북 방역대책본부는 A씨가 예수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그와 접촉한 92명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다시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전북지역에서는 총 3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순창에 사는 70대 여성 B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1차 검사를 벌인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1일 평택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고향으로 귀가했지만 발열 증상을 보이다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거주하는 마을 주민 10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김제에서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메르스 14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남성 C씨가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C씨는 확진 전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그 사이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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