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가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서 스스럼 없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는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이 참석했다.
1996년생인 찬미는 올해 19세로, AOA의 막내다. 찬미는 이날 “살면서 가장 멋진 날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저는 인생의 반도 안 살았지만…”이라고 막힘 없이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찬미는 “즐겁고 재밌었던 경험은 이번 여행이었다”고 ‘AOA의 어느 멋진 날’을 언급했다.
이어 찬미는 그 이유에 대해 “여행 가기 전에 제 자신에게 슬럼프가 와서 힘든 시간이 있었다. 여행으로 극복하고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13일 첫 방송되는 ‘AOA의 어느 멋진 날’은 중국 휴양지 하이난으로 떠난 AOA 멤버들의 여행기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