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맷 데이먼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마션’측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션’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반드시 그를 구하라’라는 간단명료한 문구로 영화의 스토리와 감정선을 전달한다. 우주복을 입은 맷 데이먼에게서 여느 SF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절실한 감정이 느껴진다.
또한 티저 포스터에는 맷 데이먼이 쓰고 있는 헬멧이 깨져 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마션을 접한 네티즌은 "마션, 티저 포스터만 봐도 기대", "마션, 맷 데이먼 절박해 보인다", "마션, 제2의 인터스텔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