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근긴장이상증 극복하고 미니앨범 '리퀴드'로 컴백…"즐겁고 설레네요"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으로 인한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로 컴백한다.
장재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저의 앨범 '리퀴드(LIQUID)'가 발매됩니다. 즐겁고 설레네요. 윤종신 PD님과 조정치 오빠가 함께해준 아름다운 음악들이에요 (고마워요!) 이번 앨범은 무엇보다도 이야기에 신경을 많이 써서 재미난 이야기를 듣듯 노래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예이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알록달록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수줍어하는 표정으로 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장재인은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란 병을 앓고 투병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극복 후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극복 후 컴백, 그동안 몸과 마음 모두 고생했을텐데 힘내요!"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극복 후 컴백, 노래 너무 기대되요" "장재인 근긴장이상증 극복 후 컴백, 11일 정오! 리퀴드 대박나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