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라디오 게스트 ‘이니셜 J’… “문자를 징그럽게 보내더라”

입력 2015-06-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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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사진=방송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옥주현이 이목을 끈 가운데 과거 라디오 진행 당시 게스트 중 털어놓은 대시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옥주현은 과거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마지막 방송에서 게스트 중 고백한 남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옥주현은 "'별밤' 게스트 중 고백한 사람이 있었냐"는 게스트 성유리의 질문에 "있었다"면서 "이니셜은 J"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 남자가 어떤 방법으로 고백을 했냐"는 질문에 "문자를 징그럽게 보내더라"며 "무서워서 연락을 못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옥주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주현 대시남 연예인인가?” “옥주현, 재미있어” “옥주현, 라디오도 잘했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옥주현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효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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