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황우슬혜 “기센 언니들과의 연기 오히려 편하다”

입력 2015-06-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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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11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일일 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황우슬혜가 배우 김지영ㆍ강성연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흥동 PD,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황동주,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황우슬혜는 자신보다는 비교적 센 캐릭터를 맡고 있는 김지영ㆍ강성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언니들이 친언니처럼 마음 따뜻하게 격려해주신다”며 “저희 카톡방이 있는데 성연언니도 끝나고 나서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항상 말해주시고 두 분 다 따뜻하신 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황우슬혜는 “연기할 때 오히려 너무 편하다”며 “언니들 믿고 열심히 따라가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황우슬혜가 극중 맡은 캐릭터 오정미는 남편 성호(황동주)와 함께 미용실과 네일아트를 운영한다. 실제보다 젊어 보이며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에 도발적인 인물이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이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느와르다. ‘뻐꾸기 둥지’, ‘루비반지’의 황순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의 김흥동 감독이 연출을 맡은 ‘위대한 조강지처’는 ‘불굴의 차여사’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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