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메르스 확산 우려에 진료 중단 "확진자 진료한 의료진은 음성"

입력 2015-06-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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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무병원, 메르스 확산 우려에 진료 중단 "확진자 진료한 의료진은 음성"

(사진=뉴시스)

아산충무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11일 외래 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A씨의 양성 판정 사실을 밝히고 "어제 오후 8시부터 시 관계자와 보건소, 경찰의 협조 아래 A씨가 경유한 아산충무병원의 인원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경찰서 A(35) 경사가 두 차례 검사 끝에 이날 0시 20분께 최종 메르스 양성 판정이 받았다. A씨는 초기 감기 증상을 보이던 때 아산충무병원에 들렀다.

다행히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폐렴증세를 호소하며 입원한 A씨를 진료한 의사 등 의료진 8명의 가검물을 채취,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시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 102명의 이동을 제한하는 동시에 입원환자 125명 등 다른 환자들이 메르스 증상을 보일 경우 단국대학교 천안병원과 천안의료원, 서울중앙의료원 등으로 후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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