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아랍에미리트] 이재성, 공ㆍ수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

입력 2015-06-11 1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성. (뉴시스)

이재성(23·전북 현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활동량을 선보였다.

이재성은 11일 오후 6시 20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알람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A매치 평가전에서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재성은 한국영(25·카타르SC), 정우영(26·빗셀 고베)과 함께 중원을 책임졌다. 이재성(23·전북 현대)은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공·수전환에 앞장섰다. 그는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의 역할을 해낸 정우영과 호흡을 맞췄다. 또 날카로운 패스로 대표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반 22분 이재성은 정동호가 밀어준 공을 염기훈에게 날카롭게 패스했다. 염기훈은 재치있는 슈팅으로 아랍에미리트 골키퍼를 넘겼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직접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게 막혀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한국은 염기훈의 프리킥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44분 한국은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염기훈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대 왼쪽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골키퍼 이스마일 아메드(32·알 아인)는 전혀 반응하지 못하고 선제골을 내줬다.

이재성의 활약을 지켜본 네티즌은 “이재성, 날아다니네”, “이제성, 득점할 수도 있겠다”, “이재성, 정말 최고다”라고 반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90,000
    • -2.03%
    • 이더리움
    • 4,601,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28%
    • 리플
    • 1,911
    • -6.55%
    • 솔라나
    • 343,900
    • -3.1%
    • 에이다
    • 1,362
    • -7.72%
    • 이오스
    • 1,126
    • +5.53%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27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17%
    • 체인링크
    • 23,480
    • -3.69%
    • 샌드박스
    • 784
    • +3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