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몸짱부부 정광석ㆍ박옥분, 민망한 커플 운동에 ‘닭살’

입력 2015-06-11 21:43 수정 2015-06-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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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몸짱부부 정광석ㆍ박옥분, 민망한 커플 운동에 ‘닭살’

‘세상에 이런 일이’ 몸짱부부의 커플 운동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844회에서는 ‘몸짱부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이 만난 몸짱부부는 서울 불광동에 사는 정광석(70), 박옥분(62) 씨다. 화가 난 듯 우락부락한 등근육과 완벽 바디라인의 소유자 박옥분 씨. 이에 질세라 탄탄한 가슴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 정광석 씨.

제작진이 박옥분 씨를 처음 만났을 땐 20㎏ 쌀가마니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리고 제작진을 방으로 불러 자신의 숨은 몸 근육을 공개했다. 그녀는 틀림없이 몸짱이었다.

부부에게는 전매특허 고난이도의 커플 운동 자세는 전문트레이너들도 놀라게 한다. 아내를 역기 들 듯이 번쩍 번쩍 들어 올리는 남편. 다양한 커플 운동 덕분에 부부의 금슬도 자연스레 좋아진다고 한다. 두 사람은 또 민망한 포즈를 취하거나 뽀뽀를 하며 운동을 이어갔다.

10년 전, 생사를 위협 할 만큼 큰 추락 사고를 겪은 정광석 씨. 때문에 홀로 생계를 떠안아야 했던 박옥분 씨에게도 몸에 무리가 오게 됐다. 운동으로 함께 이겨 내기로 한 두 사람. 이제는 건강뿐만 아니라 젊은 에너지로 유쾌하고 상쾌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몸짱부부 정광석ㆍ박옥분, 민망한 커플 운동에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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