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 6월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을 추가한 플러스 버전이다.
‘키움 Open API+(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은 기존 영웅문(HTS)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매매툴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시간 DATA 처리 및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개발편의를 높였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를 통해 ‘키움 Open API+(플러스)’의 개발가이드 및 샘플소스제공, 고객문의 게시판을 통한 개발관련Q&A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가능하다.
*Open API 서비스란?
당사가 제공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하여, 시세조회·잔고조회·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매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