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 마지막 준비하나...서도영에 "지켜줘", 윤희석에 "당신 인생 참…"

입력 2015-06-12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사진=sbs)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수래(윤손하)가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래는 찬우(서도영)에게 "나 지금 하나도 안 괜찮다. 수술은 받아야 하는데 이식해줄 사람은 없고, 아버지는 수술비 사기 당하고, 전 남편은 나 때문에 감옥 가게 생겼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수래는 "그러니까 꼼짝 말고 옆에서 나 지켜라"라고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래는 봉국에게 화해의 말을 건넸다. 검찰조사를 받고 봉국을 만나러 간 수래는 조사에서 사실대로 진술했다며 소환장이 날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수래는 또 봉국에 "나 때문에 그런 짓까지 했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화만. 수술 받든 못 받든 당신 마음 고밉게 받을게"라고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봉국은 "내가 너한테 잘못한 거 퉁치려면 너한테 간을 줘야하는데. 그 놈의 술 때문에"라고 절망했다.

특히 봉국은 "네 덕에 고등학교 3년 그 후 12년 힘든 줄도 모르고 살았어"라는 수래의 진지한 말 "그런 말 하지마, 화해모드 이런 건 하지 말자"라며 거부했다.

그러나 수래는 "나 같은 여자 만나서 서봉국 인생도 참 파란만장 했지. 진심으로 미안해"라며 결국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황홀한 이웃'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6,000
    • +3.19%
    • 이더리움
    • 4,983,000
    • +8.47%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17%
    • 리플
    • 2,059
    • +9.52%
    • 솔라나
    • 331,400
    • +4.51%
    • 에이다
    • 1,411
    • +9.63%
    • 이오스
    • 1,129
    • +5.61%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2
    • +14.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5%
    • 체인링크
    • 25,030
    • +5.84%
    • 샌드박스
    • 847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