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오는 13일 GS홈쇼핑을 통해 ‘W얼음정수기’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9월 'W정수기'를 출시하며, 방문 관리 중심이었던 정수기 시장을 자가 관리형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당시 W정수기는 홈쇼핑에서 3800건의 홈쇼핑 정수기 부문 최다 콜수를 기록한 바 있다.
W정수기에 이은 W얼음정수기는 직수형 정수기에 ‘필터 직결형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오염 걱정없이 정수된 물을 바로 제빙한다. 자가 교체형 방식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특허기술을 통해 필터 교체 시 원수가 차단되고 잔수가 자동 배출된다.
디자인도 차별화됐다. ‘물’이라는 소재가 주는 유연한 부분에 착안해 둥근 모서리 처리와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렌털료도 저렴해 기존 얼음정수기 렌털 비용 대비 절반 수준인 월 2만4900원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바디프랜드 제휴 우리카드를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월 1만4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매달 5000원 추가시 ‘W탄산수기’도 함께 렌털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정지우 이사는 “위생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극심한 불안과 방문관리 서비스가 갖고 있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해결할 혁신적인 정수기”라며 “W정수기에 이어 W얼음정수기까지 올 한해 7만대 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