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합동평가단 "메르스,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현상 차이"

입력 2015-06-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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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A(59)씨가 치료받는 경북 경주 동국대 경주병원에 선별진료실이 마련됐다. 경북도와 보건당국은 A씨가 다 나을때까지 격리 치료를 하고 접촉 대상자들에게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이 한국내 메르스와 관련, 이론과 현상적인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WHO 합동평가단은 1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종구 WHO 합동평가단 공동의장은 "환자가 줄어드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의 현상 차이가 있다는 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추가 조사 연구를 통해 밝혀낼 예정"이라며 "그렇지만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결론을 내는 건 조금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수주동안 봐 가면서 이 질환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관찰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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