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3년간 453명 사망

입력 2015-06-13 14:33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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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우디는 메르스의 최초 발병 지역. 이번에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난 2012년 6월 감염 첫 보고 이후 사망자수가 43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보고된 사우디의 메르스 확진자수는 1030명이며, 이 중 568명은 완치됐고, 8명은 치료중이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는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4차 감염자는 76번 환자를 운송하던 민간구급대 소속 구급차 운전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사우디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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