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국민여동생의 반전 운전실력...삼촌들 "무서워"

입력 2015-06-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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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영상 캡쳐)
'1박 2일' 문근영이 국민여동생 모습에 가려진 거친 운전실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해 '여자사람친구 특집'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놀이동산 미션을 하기 위해 팀별로 차량에 탑승했다.

문근영은 "1년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며 운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문근영과 한 팀을 이루게 된 김숙, 김준호, 김주혁은 차량에 탑승했고, 운전대를 잡은 문근영에 김숙은 "근영 씨 오늘 운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열심히 한 번 해 보겠다. 죽지는 않으실 거다"고 답해 팀원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뒷좌석에 탑승한 김준호와 김주혁은 문근영이 속력을 내자 무서운 마음에 차 손잡이를 꼭 부여잡았다.

문근영이 네비게이션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이거 왜 소리가 나는 거냐"라고 묻자 김주혁은 "너가 너무 빨리 달려서 소리가 나는거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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