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580’ 건강기능식품 2등급의 비밀, 의미 없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

입력 2015-06-14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 2580’ 건강기능식품 2등급의 비밀, 의미 없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

‘시사매거진 2580’이 건강기능식품 2등급의 비밀을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 948회에서는 최훈 기자의 ‘식약처 등급의 함정’ 편이 전파를 탔다.

홍삼, 오메가쓰리, 로열제리, 종합비타민, 알로에, 키 성장촉진제, 다이어트보조제 등은 집집마다 1~2가지 이상은 복용할 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러나 이날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이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적지 않은 가격에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해도 ‘식약처가 인정한’ 식품이란 말에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먹는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식약처가 인정한’이란 과연 무슨 뜻일까. 정말 효과가 입증된 걸까. 아이에게 건강기능식품을 먹이고 있는 주부 윤정은 씨는 “솔직히 반반이에요. 진짜 마음은 병원에 가서 (성장호르몬 요법) 해보고 싶은데”라고 절벅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시사매거진 2580’ 취재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먹는 영양제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효과를 입증하기가 어려운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시사매거진 2580’ 948회는 14일 밤 11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시사매거진 2580’ 건강기능식품 2등급의 비밀, 의미 없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5,000
    • -1.92%
    • 이더리움
    • 4,58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69%
    • 리플
    • 1,892
    • -7.89%
    • 솔라나
    • 342,500
    • -4.78%
    • 에이다
    • 1,360
    • -8.54%
    • 이오스
    • 1,119
    • +3.13%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0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38%
    • 체인링크
    • 24,090
    • -3.33%
    • 샌드박스
    • 989
    • +57.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