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척교동’ 모델하우스 주말 1만7000명 몰려

입력 2015-06-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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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모델하우스에는 1만7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14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e편한세상 삼척교동’는 강원도 삼척시에 공급되는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35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부원 분양소장은 “삼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e편한세상’의 혁신 설계가 도입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삼척과 인근 지역의 노후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주 수요가 상당해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 일대 삼척시보건소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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