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무한경쟁] 디자인 따라… 부품·소재도 변화 바람

입력 2015-06-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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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TV, 웨어러블 기기 등 정보기술(IT) 관련 제품들의 디자인이 얇고 유연하게 바뀌면서 부품·소재도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부품·소재의 변신은 소비자가 전자 제품에서 가장 먼저 대면하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TV를 비롯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차량용 기기 등 거의 모든 전자 제품에는 디스플레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디자인 변화 키워드는 ‘슬림’과 ‘커브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OLED 사업부 신설 이후 첫 간담회를 열고 500R 커브드 TV, 4000R 볼록 디스플레이, 월페이퍼 TV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월페이퍼 TV는 벽지처럼 얇고 가벼워 벽에 바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4000R 볼록 디스플레이는 원형 기둥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사이니지 시장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5인치 투명 및 미러 OLED를 공개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에 나섰다. 투명 OLED는 세계 최고 수준인 45%의 투과율, 풀HD 해상도, 100% 색재현력(NTSC 기준) 등을 갖춰 일반 유리에 가까운 선명한 화면을 구현했다. 미러 OLED는 기존 거울과 유사한 75%의 반사율을 갖춰 50% 이하에 그친 기존 LCD 제품에서 느껴졌던 뿌옇고 답답한 이질감을 없앴다.

모바일 부분에서도 부품 소재의 디자인 변화가 두드러진다. 삼성SDI는 전작보다 1mm 이상 얇아진 갤럭시S6 시리즈의 디자인을 위해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제작했다.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는 높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면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S6’에는 2550mAh, ‘갤럭시S6 엣지’에는 2600mAh 용량의 배터리가 각각 탑재됐다.

삼성전기는 초소형 파워 인덕터를 개발했다. 파워인덕터는 배터리로 동작하는 모바일 기기 제품에 내장된 전력변환 시스템이다. 근래에는 모바일 기기의 소형화 및 슬림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소형 제품이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LG이노텍은 두께가 0.11mm에 불과한 초박막 글래스타입 블루필터를 ‘G4’의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적용했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글래스타입 블루필터의 두께는 0.2mm다. 글래스타입 블루필터는 카메라 렌즈에 들어오는 적외선은 차단하고 가시광선 투과율은 높여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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