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B737
대한항공이 단거리용 항공기 60대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14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에어쇼에서 신규 항공기 구매 계약을 발표할 예정인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0 기종과 보잉 737기종을 모두 60대를 주문할 계획이다.
두 항공기의 가격은 최신모델 기준 대당 최소 1억600만달러(약 1184억원)로 최소 60억 달러(약 6조7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에 처음으로 에어버스의 A320을 도입하게 되는 것으로 현재 대한항공의 단거리 항공기는 B737 계열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