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일회용 인공눈물 ‘루핑점안액’ 패키지 리뉴얼 출시

입력 2015-06-15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 가독성 높인 깔끔한 디자인…뛰어난 수분 보유 능력을 가진 ‘히알루론산나트륨’ 함유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나트륨을 함유한 인공눈물인 ‘루핑점안액’<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블루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 특징과 설명이 잘 보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최근 냉방·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에 따른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처음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루핑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로 인간의 눈물과 가장 유사한 성분인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어서 사용감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인체 내의 시멘트라고 불리면서 자기 무게보다 1000배 이상 수분을 함유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첨가제로 함유해 적은 양으로도 습기 보충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렌즈와 추가적인 화학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소프트렌즈의 변색 현상도 없으며, 하드 렌즈·소프트 렌즈 등 모든 렌즈에 사용 가능해 눈의 이물감과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렌즈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방부제 무첨가 제품임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충분한 제품 사용기한(36개월)을 승인받았으며, 폭넓은 보관온도(1~30℃)로 더운 여름철에도 보관이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름철의 경우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건조한 바람이 눈의 수분을 증발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며 “루핑점안액은 안구건조증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 및 렌즈 착용시 느끼는 불쾌함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핑점안액은 1일 3~6회·1회 1~3방울씩 점안하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72,000
    • +0.53%
    • 이더리움
    • 4,811,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38%
    • 리플
    • 1,967
    • +6.96%
    • 솔라나
    • 338,200
    • -0.12%
    • 에이다
    • 1,395
    • +5.12%
    • 이오스
    • 1,143
    • +4.38%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88
    • +7.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4.25%
    • 체인링크
    • 25,560
    • +11.86%
    • 샌드박스
    • 1,093
    • +4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