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글니글 이상훈(사진=방송캡처)
니글니글 이상훈이 SM 개그짱 1회 출신임을 밝혀 이목을 끈다.
개그맨 이상훈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니글니글' 코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과거 그가 SM 청소년 개그짱 선발대회 출신임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상훈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M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그짱 부문 1회 출신”이라고 털어놨다.
이상훈은 "어렸을 땐 진짜 웃겼다. 개그맨이 정말 하고 싶었다. 주변에서 웃기다 하니까 초등학교 때도 남들 웃기려고 학교에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훈은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개그짱 1회 출신이다. 입상은 못 했지만 1회 때 시험을 봤다"면서 "20살이었는데 초등학교 4학년이랑 경쟁하고 그랬다. 준결승에 올라갔는데 14살짜리한테 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니글니글' 이상훈 소식에 네티즌은 "'니글니글' 이상훈, SM이라니!" "'니글니글' 이상훈, 뼈그맨은 다르다" "'니글니글' 이상훈, 더 잘 돼길", “'니글니글' 이상훈, 요즘 재일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