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을 다음달 29일 전세계 190개국에 공식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사용자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윈도우10에서는 익스플로러11과 함께 새 웹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브라우저는 그동안 국내 이용자들의 원성을 샀던 액티브 X를 지원하지 않는다.
엣지는 웹표준에 맞게 제작됐으며, 속도도 익스플로러보다 3배 가량 빠르다고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출시 후 1년 간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폰 8.1 사용자들에게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