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과거 아찔했던 순간...‘하마터면 가슴노출’

입력 2015-06-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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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로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강성연은 극중 여고생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세월을 잊은 외모를 뽐냈다. 강성연의 실제 나이를 감안하면 무려 20년 넘게 차이가 나는 완벽 변신이다.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과거 강성연이 공식 행사 도중 가슴을 노출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6년 강성연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클럽 창단식 및 팬미팅 도중 원피스 어깨 부분이 흘러내렸던 것.

당시 놀란 강성연은 황급히 옷을 추르리며 가까스로 ‘대형사고(?)’를 면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을 한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유지연(강성연)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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